Daily life/근황

2022 CCE 예선 후기

그믐​ 2022. 9. 2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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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세종 핵테온을 시작으로 자주 대회를 나가보려고 애를 쓴다.

이번에도 그렇게 CCE라는 대구경북 사이버보안... 관련된 대회를 나갔다.

 

예선을 치룬 날은 9월 24일 토요일이었고. 그 날 동시에 레몬 세미나 스태프를 맡았다.

스태프 끼리 찍은 단체사진(자름)
내 사진만 자름

아침 일찍(7시 30분)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서울여대로 이동했다. 계속 스태프 일을 맡았고

듣고싶은 강연들도 있었다.

스태프 일이라고 해봐야 별거 없었고.

 

 

중간중간 CCE 바이너리를 분석했다. 그나마 알고있는게 포너블이라 포너블을 건드려봤고 1번 문제인 byenance를 분석했다.

 

세미나가 끝나고 학교 정문에서 내렸다. 동아리방으로 바로 이동해서

CCE를 풀었다.

 

선배한테 중간중간 물어볼 겸 동아리실에서 풀었는데.

결국 못 풀고 대회가 종료되었다.(거의 다 했는데..!)

 

풀이는 따로 적어서 올려야겠고. 한 문제도 못 푼 CTF.. 그렇게 한 학기를 공부하고 배웠음에도 아직 갈 일이 멀다.

하고싶은 것도, 해야할 것도 많으면서 이러고 있는 스스로한테 자책했지만

 

쩝.. 열심히 해야겠다.

결국엔 삶도 연속되니

공부도 끊임없이 연속해서.. 무엇을 하든간에 내가 하고자 하는 것은 매일매일 연속적으로 해야한다. 그걸 자주 느낀다.

 

언제 한 번 그런 말을 봤는데..

기타 연습을 매일매일 하는 기타리스트가 하루 연습을 빠지면 그건 한 달을 연습한걸로 메꾸어야 한다고.

그만큼 연속성이 중요한 것 같다. 공부는 마치 기존의 지식을 가지고 새로 배워나가니까. 그래서 지식이 지수함수를 따르는 것이다.

 

다음 CTF를 또 나가야하나, 웹 스터디까지 해야하나.. 심지어는 내가 이 분야를 공부하는 것이 맞을까(이건 엄청 많이 고민했던 것) 생각을 하지만

 

결국 나는 오늘도 정보보안을 공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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