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백준 골드를 달성했습니다. (짝짝짝) 42 서울 라피신을 마치고 알고리즘에 맛들리기도 하고 알고리즘, 자료 구조에 대한 이해의 필요성을 느껴서 매 시험기간 목표던 백준 골드를 찍어보자.. 해서 도전하게 되었네요. 강의를 보면서 공부를 진행하고 언어도 바꾸었습니다. C++의 STL 등을 사용하면 쉽게 구현할 수 있는데 그 동안 C만 사용해왔던 제가 바보같더군요. 더 높은 난이도에 가서는 C++ 로 된 라업들이 많기도 하고,, 다들 C++로 사용하는 걸 보니 자료구조를 문제 마다 일일이 구현하는 것도 참 비효율적이어서 저도 C++로 옮겼습니다. 한 동안 문제 푸는데에 집중했는데, 이제 풀이도 올리면서 풀어봐야겠네용 ~_~
2023/01/09 부터 2023/02/03 까지 길다면 길지만 짧다고 느꼈던 피신을 마쳤다. 9기 1차의 OT는 1월 8일?에 진행되었던 것 같다. 피신은 C11까지 C10을 제외하고 모두 100점으로 통과하였고, 파이널에서 기어코 만점을 받았다. 평가 포인트가 왜이리 많냐고 할 수도 있는데 마지막이 다가올 때 풀이 다 차서 기부가 안되더라.. 9기 1차는 어떻게 보면 황금기수였다. 다른 (피신)리트자들에 의하면 이렇게 빠르게 진도를 나간 기수가 없었다고 했다. 매일매일을 반복하며 일상으로 녹아들던 피신이 이제는 끝이라는게 기분이 오묘하다. 누군가 내게 피신을 추천하느냐고 묻는다면 나는 추천할 것이다. 물론 그 사람의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에겐 피신이 사회생활의 첫 경험이었다. 피신에서는 다양한 ..
1월 9일 라피신 첫 날이다. 전날 OT로 만났던 사람들 덕분에 더 잘 적응하고 있다. 물에 빠져서 허우적대다보니 적응이 된다. 아직 모든게 완벽하진 않지만.. 오늘은 오전 10시쯤 서초 클러스터에 도착해서 밤 12시쯤 귀가했다. 14시간동안 있었네.. 물에서 허우적대며 경험을 쌓아가는건 당장에 필요없어보이지만 언젠가 수영을 할 수 있게 하리라 생각된다. 첫 날임에도 이것저것.. 재밌었다. 내일(오늘)은 더 바쁘겠지. 한 달간 라피신에만 집중하게 되었다. 다른 일들을 모두 중단하고 오직 하나에만 집중하는 것이 얼마만이던가. 그래서 더 즐겁다. 내가 이 일에 몰두하고 있다. 한 달간 블로그 글은 뜸할 것 같다. 라피신이 끝나고 발전할 내가 기대된다. 끝나면 후기를 올려봐야지.
오늘 동아리 선배가 알려주면서 만든 ctf 페이지이다. 생각보다 만드는 과정이 간단해서 놀랐다. git로 ctfd를 다운로드 하고 pip로 필수 파일들을 설치하고 docker-compose up -d 하니까 페이지가 만들어졌다. 너무너무 신기하다. 이렇게 해보니까 나도 나중에 문제를 만들어서 대회를 운영해볼 수도 있을 것만 같다. 도커를 사용해서 문제를 올려보는게 더 힘들었는데 이젠 여러번 삽질하다보니 능숙해지고 익숙해졌다! 뿌듯
저번에 세종 핵테온을 시작으로 자주 대회를 나가보려고 애를 쓴다. 이번에도 그렇게 CCE라는 대구경북 사이버보안... 관련된 대회를 나갔다. 예선을 치룬 날은 9월 24일 토요일이었고. 그 날 동시에 레몬 세미나 스태프를 맡았다. 아침 일찍(7시 30분)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서울여대로 이동했다. 계속 스태프 일을 맡았고 듣고싶은 강연들도 있었다. 스태프 일이라고 해봐야 별거 없었고. 중간중간 CCE 바이너리를 분석했다. 그나마 알고있는게 포너블이라 포너블을 건드려봤고 1번 문제인 byenance를 분석했다. 세미나가 끝나고 학교 정문에서 내렸다. 동아리방으로 바로 이동해서 CCE를 풀었다. 선배한테 중간중간 물어볼 겸 동아리실에서 풀었는데. 결국 못 풀고 대회가 종료되었다.(거의 다 했는데..!) 풀이는..
https://ctftime.org/event/1715/ Hacker's Playground 2022 1st place: Gold box with products, worth of about $3,000, made by Samsung Electronics + T-Shirts 2nd place: Silver box with products, worth of about $1,500, made by Samsung Electronics + T-Shirts 3rd place: Bronze box with products, worth of about $1,000, ctftime.org 우연히(?) 시간도 있던 김에 Hacker's Playground2022에 동아리 분들과 함께 나갔다. 물론 나는 쉬운 문제들만....
세종시에서 진행했던 세종 핵테온 2022에 나가봤다. 처음으로 하는 오프라인 CTF.. 마침 세종시에 살기도 하고 이런 기회가 주어지다니 너무너무 기뻤다. 물론 경험삼아 나갔었다. 한 문제도 풀지 못할 각오로. 그리고 한 문제는 풀었지만 ^^.. 과 동기랑 나가면서 세상엔 잘하는 사람들이 많구나를 다시 한 번 느끼고 무엇을 공부해야하는가 다시 돌아보았다. 나가서 포너블을 하며 docker도 다뤄본 적이 없었기에 헤매기도 했다. 그리고 다음날 컨퍼런스에서는 오랜만에 아는 사람들을 만났다. 앞으로도 꾸준히 만날거같고 이 인연이 지속되었으면 좋겠다. 내 실력을 확인하고 경험해볼 수 있는 CTF였다.